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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Y-STAR] People pay their respects to Cho Sungmin (고 조성민, 안타까운 추모행렬)

2016-03-10 1 Dailymotion

지난 6일 새벽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고 조성민씨의 소식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데요. 그의 빈소에는 안타까운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뿐만 아니라 인터넷상에서도 고인을 향한 추모글이 계속되고 있는데요. 자세한 소식 살펴봤습니다. <br /> <br />고 최진실의 전 남편이자 전직 프로야구선수로도 유명한 조성민이 지난 6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성북구의 한 병원에 마련된 빈소에는 밤늦게까지 슬픔을 함께한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는데요. <br /> <br />빈소를 찾은 고려대 후배 박용택선수는 어두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학시절 고인과 함께 '황금의 92학번'이라 불리던 정민철 코치, 홍원기 코치도 빈소를 찾았고요. 신경현선수 진갑용선수도 고인의 마지막을 지켰는데요. 이 밖에도 전현직 야구선수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그 어떤 이들의 발걸음보다도 가슴 아프게 했던 것은 고인의 자녀인 환희와 준희의 모습이었습니다. 친할머니와 함께 빈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진 환희와 준희는 오열하며 빈소에 들어선 할머니와는 달리 굳은 표정이었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엄마와 삼촌에 이어 아빠까지 잃게 된 두 아이는 한참을 빈소를 지키다 밤 9시 쯤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고인의 부친도 아들의 비보에 힘겹게 빈소를 찾았는데요. 지병으로 두 달 째 입원 중이라는 그는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채 아들을 찾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. <br /> <br />빈소를 찾지 못한 전 프로야구선수 양준혁과 박찬호는 근조화환을 보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고요. <br /> <br />많은 이들이 SNS를 통해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. 야구선수 출신의 방송인 강병규는 "야구선수 중 내가 가장 부러워했던 1살 후배 조성민. 나 같은 놈도 버티고 사는데. 나보고 힘내라고 했었는데"라는 글로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는데요. <br /> <br />두산 베어스 출신의 이경필은 "조성민 선배님.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 하늘나라에서 맘 편히 쉬세요"라고, 양준혁은 "고 조성민 선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"라는 글을 올려 고인을 추모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많은 스타들이 고인을 잃은 슬픔과 함께 남겨진 아이들에 대한 걱정을 전하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배우 홍은희는 "아이들이 받을 상처를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"며 엄마로서 아이들이 받을 상처를 걱정했고요. <br /> <br />솔비는 "아이들을 위한 건 조용히 기도하는 일 밖에 없다"며 환희 준희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, 경찰은 7일 오전 정확한 사인과 사망시각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했는데요. 발인은 8일 오전 진행되며, 고인은 경기도의 한 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입니다.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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